해야 할 일은 쌓여 있는데 무기력증이 온 날은 정말 힘듭니다. 무기력증은 우울증과도 연관되어 있는데요. 제가 과음을 멀리하게 된 이유도 이 무기력증과 우울증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매운 맛을 먹고 3% 정도의 기분지 이 좋아진다면 그 후엔 다시 0%가 되는 데 비해 술을 마시면 기분이 30% 좋아진다면 술을 마신 다음 날은 기분이 30% 아래로 다운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기분 좋게 술을 마신 다음 날은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밀려와 참기 어려웠습니다. 그렇다고 누워 있을 수만도 없는 노릇이니 하루가 더 버티기 어렵고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아 아예 술이 먹고 싶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밀려올 때 기분이 너무 버티기 힘듭니다. 이런 기분이 매일매일 이어진다면! 생각하기도 싫은데요. 만약 이런 증상이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무기력증 원인
무기력증의 원인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습니다. 일이 고된 건 참을만한데 사람 고된 게 더 힘들다고들 하죠. 특히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성격인 경우에는 주변의 말 한마디에도 기분이 다운되고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좋은 말 한마디에 기운이 솟기도 하죠.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중첩되는 업무에 일만 하다 보면 더욱 무기력 정이 올 수 있습니다. 일 중독자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몸이 너무 피곤하여 무기력증이 오는 것은 몸이 내게 보내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제 좀 쉬어달라!"라고 말이지요. 이를 무시하다가는 오히려 더 큰 병이 생겨 어쩔 수 없이 일을 쉬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기니 몸이 내게 보내는 신호를 잘 들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해야하는 일만 하는 경우,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나의 일이나 말에 공감받지 못할 때에도 무기력증과 우울감이 동반됩니다.
삶의 재미를 느끼는 데에는 사람들의 기질에 따라 다릅니다. 성취감 통해, 도전을 통해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는 반면 지인과의 만남에서 재미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그와 반대로 혼자만의 시간, 산책, 사색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며 잠깐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의 기질에 맞지 않는 생활패턴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내가 원하지 않는 생활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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