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얼에 따른 공기정화식물 (주방 편)

매뉴얼에 따른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요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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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가득 초록의 향기로 물들이고 싶지만 식물재배에 똥손인 사람들에게는 그저 꿈과 희망에 불과합니다. 마음만 앞 설뿐 죽어나가는 식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 점점 원예활동에 손을 떼게 됩니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아이들과 함께 농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갔다가 들고 온 원예활동 생활화 메뉴얼

여기에는 그동안  실내에서 식물들을 키우면서 다 죽게 했는지에 대한 의문들이 풀려 나갔습니다. 식물들이라고 모두 햇빛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 

 

매뉴얼에 따른 공기정화식물 잘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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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정화 효과를 높이는 방법

식물을 화분에 심을 때 지표면에 모래나 자갈보다 수태나 양채류 등 살아있는 식물체로 덮어주면 공기정화 효과가 더 큽니다. 예를 들어 부처손 같은 경우에는 같은 화분에서도 약 40% 정도 공기정화 효과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우수한 공기정화식물 (주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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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 안스라움, 돈나무

일산화탄소는 요리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일산화 제거 능력이 우수한 스킨답서스, 안스리움, 돈나무는 주방에 놓으면 더 효과적이겠지요? 

 

저는 이 중에서 스킨답서스를 주방에서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습니다.  스킨답서스는 어두운 공간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주방에서도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안스리움은 주방 및 화장실에서 키우기에도 적합합니다.  빨간색 꽃이 예뻐 키우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 식물 중에 하나인데요. 재배 및 유지관리 법을  매뉴얼대로 지켜 키워보고자 합니다. 수경재배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안스리움도 수경재배로 잘 자란다고 하니 올 해는 안스리움 수경재배에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안스리움 재배 및 유지관리 메뉴얼 빛 반양지 온도 18~24도 병충해 : 건조한 환경에서 응애가 생길 수 있고, 너무 춥거나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성 균이 침범할 수 있음 용토 : 일반 화분이나 지하 관수 화분에 토탄(이탄), 물이끼, 부업토를 같은 비율로 섞어 씀, 수경재배로도 잘 자람. 관리 : 봄에서 가을까지는 흙을 축축하게 유지하고 겨울에는 물을 적게 준다. 잎에 갈색 얼룩을 생기게 하므로 분무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젖은 천이나 스펀지로 잎을 닦아준다.

 

 

공기정화식물을 들이며 알아두면 좋은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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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를 위한 효과적인 화분 개수

 

매뉴얼에 따르면

20㎡ 크기 거실 기준으로 식물 크기 대 (초장 100cm 이상)인 경우 3.6개

초장 30~100cm 중간 크기는 7.2개

초장 30cm 작은 크기는 1.8개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초장: 지면(논바닥)으로부터 줄기에서 제일 긴 잎의 끝까지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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